![]() 광주지방보훈청, 강진보훈회관 준공식 성료 |
이번 준공식에는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군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 및 보훈 가족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담긴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강진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보훈 가족들이 이 공간에서 편안히 머무르고 서로 교류하면서 지역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진보훈회관은 2023년부터 약 3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총사업비 26억 원 중 5억 원은 국가보훈부의 국고가 지원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준공된 보훈회관은 보훈가족 간 교류와 쉼터 공간으로, 총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하였으며, 지역 내 보훈가족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지방보훈청은 강진보훈회관을 중심으로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