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이번 주말, 광양에서 케데헌 ‘민화’ 보고 ‘무료 영화’ 즐겨요 |
시는 인서리공원의 ‘HIDDEN CATCH:꼭꼭 숨어라, 민화 보일라’ 전과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사전 상영작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 무료 관람을 추천했다.
인서리공원에서는 전 세계를 휩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K-콘텐츠 반열에 오른 민화를 볼 수 있는 ‘HIDDEN CATCH:꼭꼭 숨어라, 민화 보일라’ 전이 열리고 있다.
갤러리 ‘반창고’에서 성황 전시되고 있는 ‘HIDDEN CATCH’전은 전통 민화와 작가가 새롭게 해석한 현대 민화를 함께 제시하며 친절하고 친근하게 관람객에게 다가간다.
특히, 민화 속 숨겨진 요소를 찾는 게임형 개념이 가미돼 능동적인 소통을 가능케 한 열린 전시라는 평가에 케데헌 열풍까지 가세해 자녀 동반 관람객들을 불러 모은다.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서천변에서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사전 상영작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를 야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광양에서 닷새간 열릴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영화제를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막걸리 시음회와 김부각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상영회는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돗자리 대여 서비스가 마련돼 있으나 수량이 한정된 만큼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이번 주말 광양은 최근 빌보드 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K-콘텐츠의 한 장르로 부상하고 있는 민화를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사전 상영회 등 독특한 문화관광 콘텐츠가 풍성하다”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먹거리, 아름다운 야경과 문화예술로 가득한 광양에서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