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 수소에너지 인재육성 집중 교육 진행 |
이번 교육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 대한 수소에너지 산업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해 향후 지역고교생과 함께 팀을 구성한 실습 프로젝트로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육성 체계를 구성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수소경제 개론 및 저장기술 이론 ▲저장탱크 구조 해석 실습 (Abaqus) ▲열유동 해석 실습 (Fluent) ▲수소 안전 기준 및 위험도 해석 실습 ▲수소 공정 해석 및 흐름 시뮬레이션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아이캡틴 김현철 박사, 한국기계연구원 유화롱 박사, 경상국립대 기계융합공학과 이진광 교수, 경북대 우주공학부 최윤석 교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준영 박사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직접 담당한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인 19일에는 전남대 기계설계공학과(학과장 김상훈)·석유화학소재공학과(학과장 최원호)와 한국기계연구원 액체수소플랜트연구센터(센터장 도규형)이 20일에는 경상국립대 기계융합공학과(학과장 문상준), 21일에는 경북대 우주공학부(학부장 김법렬)간 수소에너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잇따라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콘텐츠 개발 ▲전문 인력 교류 ▲실습 자원 공유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전남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에너지 분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 인재육성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지역 기반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이자 전남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남대와 한국기계연구원, 경상국립대, 경북대가 수소에너지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사진은 19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열린 전남대 기계설계공학과, 석유화학소재공학과와 한국기계연구원 간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 왼쪽부터 전남대 기계설계공학과 김상훈 학과장, 한국기계연구원 유화롱 박사, 전남대 석유화학소재공학과 최원호 학과장.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