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날·대둔산 축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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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어린이날·대둔산 축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안전관리위원회 열고 안전관리계획 심의

완주군, 어린이날·대둔산 축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어린이날 대축제, 2025년 완주 대둔산 축제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최근 어린이날 대축제, 2025년 완주 대둔산 축제와 관련해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한 제2차 완주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실무위원회에서 검토한 사항에 관한 조치대책 등 최종적인 안전관리계획(안)에 중점을 두고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진출입로 불법 주정차 방지 대책,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에 관한 대책 등이다.

완주군은 심의내용을 토대로 행사 진행 전 경찰, 소방, 전기, 시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등을 최종 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 동선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을 철저히 점검해 축제 기간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하겠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