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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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2년 연속 최고 영예...국무총리상 2명, 행정안전부장관상 1명 등 다수 수상 쾌거

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2년 연속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성과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결집된 결과로, 동구자원봉사센터의 나눔 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며, 1985년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자원봉사 분야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인공인 이정남 씨는 2005년 10월부터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해 무려 14,900시간에 달하는 봉사시간을 기록한 ‘봉사왕’이다.

그는 주로 ▲의료서비스 현장 지원 ▲재난 · 안전 예방 활동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의 발전과 통합에 기여해왔다. 자원봉사단체인 한마음회 동구지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는 이정남 씨는 “봉사는 누군가를 돕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라며 “이 상은 혼자가 아닌, 함께한 자원봉사자들과 동구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받은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통령상과 함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두 명의 봉사자 역시 주목할 만하다. 박미숙 씨는 동구새마을회 부녀회장과 충장동 자원봉사 캠프장으로서 ▲새마을 운동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 돌봄 ▲재난현장 교육 및 긴급 대응 구호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들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김용덕 씨는 (사)맑고향기롭게 광주지부에서 활동하며 ▲천 원 밥상 운영 ▲취약계층 및 이재민 도시락 나눔 활동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최소순 씨에게 돌아갔다. 최소순 씨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생활복지 봉사에 헌신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방역 활동과 백신 접종 지원에 앞장섰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수상을 통해 봉사 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순권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봉사자와 동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이뤄낸 성과”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