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안전 지켜온 경찰견, 「오수 펫 추모공원 현충원」에 안장 |
임실군은 지난 27일 오수 펫 추모공원 현충원에 경찰특공대 소속 탐지견 11두의 유골을 이장하고, 각 탐지견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는 개별 표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장된 탐지견들은 현장 수색과 위험물 탐지 업무 등을 수행하며, 국가 치안과 국민의 생명을 지켜온 국가봉사견들이다.
이번 이장은 지난 2024년 4월 임실군과 경찰인재개발원이 체결한 ‘경찰견 안장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실로, 양 기관은 국가를 위해 봉사한 경찰견들이 삶의 마지막까지 명예롭게 예우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오수 펫 추모공원 현충원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한 군견·경찰견 등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 안장으로 기존에 안장된 8두(군견 1, 경찰견 7)를 포함해 총 19두의 국가봉사견이 영면하는 뜻깊은 공간이 됐다.
한득수 군수는 “위험천만한 현장에서 국민들을 위해 헌신해 온 경찰견들이 ‘의견(義犬)의 고장’ 오수에서 편안히 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헌신이 잊히지 않도록 예우와 추모 공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8.31 (월) 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