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용담향교, 전통 유교문화 계승 위한 ‘2026년 세대통합 기로연’ 성료 |
기로연(耆老宴)은 조선 시대 70세 이상 전·현직 문관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한 전통 의식이다. 오늘날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를 누리며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어온 송상완, 오길현, 김의곤 어르신 총 세 분에게 장수상을 수여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축하 공연과 오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로연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효 사상을 다시금 되새기고,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향교와 용담향교는 매년 봄·가을 석전대제 봉행을 비롯해 향교일요학교, 청소년 인성교육, 전통문화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교 이념 전파와 지역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8.31 (월) 1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