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 최초 ‘조기경보 시스템’ 도입 운영 |
조기경보 시스템은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조기경보 단계를 운영하여 집단지성에 의한 조직적․집단적 대응력과 사고 발생 전 조치를 강화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말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내 항만 최초로 이를 항만에 적용하여 ▲항만사고 위험징후 감지, ▲조기경보 발령, ▲사고예방대책회의, ▲사고위험 선제 조치로 이어지는 ‘여수광양항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위험징후가 높아지면 현장관리자는 ‘사고예방대책회의’를 주관하고, 사안의 경중에 따라 관리자가 현장에 개입해 나가는 선제적인 사고예방조치를 실시해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사전 차단 및 예방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공사는 지난달부터 항만도로 교통사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사고 등에 대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달 중에 조기경보 발령기준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금년 4분기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포함된 항만 특화 조기경보 시스템에는 그동안 항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폭염/한파, 풍수해, 화재, 도로교통사고, 항만시설 파손, 다중운집 인파사고 등 10개 분야 14종의 사고에 대해 우선 적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관호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안전은 항만경쟁력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는 경영방침을 강조하면서, “이번 여수광양항 조기경보 시스템 도입 및 운영을 통해 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공사의 집단지성이 작동되고 현장 중심의 위기대응체계를 정교하게 시스템화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항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8.31 (월) 2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