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올림픽의 날 기념 스포츠 에코 플로깅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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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올림픽의 날 기념 스포츠 에코 플로깅 행사 개최

걷고 줍고 함께한다. 도.시.군 체육회 등 함열올림픽센터 일원 환경 정화
IOC 핵심 가치 ‘지속가능성’ 주목, 「Let's Move」 캠페인 연계
올림픽 핵심 가치 실천 및 스포츠·환경 결합 친환경 스포츠 문화 확산

전북특별자치도, 올림픽의 날 기념 스포츠 에코 플로깅 행사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올림픽의 날(6월 23일)을 앞두고 익산시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일원에서‘전북 스포츠 에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의 핵심 가치로 강조하는 ‘지속가능성’에 주목해 마련됐다. 운동을 통한 건강한 삶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고, 친환경 체육 문화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자는 취지다.

행사에는 도와 14개 시군 체육담당 부서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올림픽 유치 홍보 서포터즈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와 함열읍 일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IOC 「Let's Move」 캠페인 슬로건인 「YOU CAN DO THIS」는 누구나 쉽게 스포츠와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일상 속 작은 움직임을 통해 건강을 키우고 운동 참여를 북돋우자는 뜻을 품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 같은 취지에 발맞춰 모든 운동의 기본인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을 익히고 추억의 국민 체조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를 둘러본 뒤 모든 체육 업무에서 환경을 먼저 고려하겠다는 ‘친환경 체육 환경 만들기 선언문‘을 낭독하며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키우는 동시에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도 체육 담당자들은 체육시설을 짓고 운영할 때 친환경 자재와 에너지 절감 방식을 도입하고, 해양·수상·산악 레저스포츠 과정에서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생태친화적 프로그램을 늘리기로 했다. 대회를 치를 때 폐기물을 줄이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스포츠대회‘ 실현도 약속했다.

유희숙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올림픽의 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운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스포츠 문화 확산과 ‘국제 스포츠 도시 전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의 날은 근대 올림픽 부흥과 IOC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1948년 제정된 국제 기념일로, 매년 6월 23일 세계 곳곳에서 스포츠 참여와 올림픽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