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문화원, 장병들과 함께 무안의 역사·문화 현장 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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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문화원, 장병들과 함께 무안의 역사·문화 현장 누벼

무안문화원, 장병들과 함께 무안의 역사·문화 현장 누벼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무안문화원은 한국학호남진흥원과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육군 제8332-1부대와 함께하는 무안 기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좌와 답사로 구성되어, 타 지역 출신으로 무안에서 복무 중인 육군 제8332-1부대 장병들에게 무안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일 부대 강당에서 열린 강좌에서는 이윤선(전라남도 문화재전문위원)이 ‘무안의 역사와 정체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무안의 역사적 흐름과 지역 정체성의 형성 과정, 무안에서 시작된 다양한 역사·문화적 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무안 지역 사람들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지역의 문화적 특징과 공동체 형성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어 6월 4일 진행된 답사는 백창석(전 무안문화원장)의 해설로 진행되었다. 무안 동학농민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해제 민대들, 무안국제공항, 창포만, 청천리 집강소, 붉은고개, 동학골 등 지역의 주요 동학 유적지에 방문했다.

장병들은 답사를 통해 무안 지역 동학농민운동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를 살펴보며 지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무안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안 기행」은 장병들에게 복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민·군 교류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무안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