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2026년 전라남도 여성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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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2026년 전라남도 여성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유아차도, 휠체어도 편안하게” 시민이 직접 동네 정책 바꾸는 실전 교육 개최
12개 시·군에서 약 70여 명 참석… 시·군민참여단 대상 정책 제안 실전 교육 열려
일상 속 불편함 발굴부터 실제 정책 제안서 작성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리는 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주도

전남여성가족재단, 2026년 전라남도 여성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남여성가족재단은 도내 여성친화도시 참여단 등 지역 여성리더의 정책 기획 및 의제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전라남도 여성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수행하며, 2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여성리더들이 일상 속 불편을 단순한 의견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의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강식은 6월 17일 오후 2시 재단 204호에서 열렸으며, 12개 시·군(목포시·여수시·순천시·나주시·화순군·장흥군·강진군·해남군·영암군·함평군·장성군·완도군)에서 활동하는 시·군민참여단과 담당 공무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가로등, 유아차와 휠체어가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길,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시설. 이러한 변화는 특정한 누군가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에게도, 어르신에게도, 장애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환경은 결국 모든 도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든다.

‘여성친화도시 관점에서 정책제안’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윤금이 강사(천안시 성평등전문관)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별 정책 사례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소개하며, 시민 참여 기반 정책 변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지는 교육은 ▲ 공공정책 제안기법 (7. 15(수) 14시, 순천 호남호국기념관 다목적강당, 가치혼합경영연구소 김재춘 소장) ▲ 정책 제안 실습하기 (8. 12(수), 14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성평등 관점에서 효과적인 정책 제안 방법을 알고싶은 전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전남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성별과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이 전남의 변화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