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의 정원, 편안한 걸음으로 물들다” 「르무통산책회 in 순천」 성황리 성료 |
순천시는 국내 대표 걷기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대표 허민수)’과 손잡고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한 걷기 행사 ‘르무통산책회 in 순천’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뜨거운 호응 속에 첫 발을 뗐던 ‘르무통 산책회’는 이번이 두 번째 여정이다. 바쁜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자연과 온전한 쉼을 마주하기 위해 모인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초여름 햇살 아래 정원이 선사하는 치유의 가치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이번 산책회는 단순한 걷기행사를 넘어 ‘자연, 음악, 그리고 여유로운 감성’이 결합한 복합 문화 경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녹음이 짙어진 그린아일랜드와 세계정원 그리고 개울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6km의 평지 코스를 걸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이 길 위에서, 참가자들은 걸음마다 달라지는 정원의 풍경과 초여름의 계절감을 오롯이 누렸다.
특히 이번 행사의 백미는 걷기 끝에 마주한 ‘반전의 여운’이었다. 도보 끝에 위치한 워케이션센터에서는 푸른 잔디와 바람을 배경으로 ‘가든 음악회’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정원의 낭만이 가득한 특별한 휴식을 선물했다.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압도적인 혜택'을 선사하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브랜드 ‘르무통’이 준비한 웰컴 키트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여름철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한 트렌디한 ‘메쉬 짐색’과 감각적인 ‘간식 패키지’가 참가자들의 취향을 저격했으며, 여기에 코스를 완벽하게 완보한 이들에게는 숨 가쁜 도전의 순간을 영원히 각인시킬 ‘기념 메달’과 ‘완보증’을 수여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잊지 못할 강렬한 추억을 선사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그동안 봄 튤립축제, 캔들라이트 콘서트, 가든멍, 피크닉 등 감각적인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경험하는 정원’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왔다.
이번 산책회는 자연을 그저 바라보는 풍경에 머물게 하지 않았다. 브랜드 ‘르무통’과 함께 발걸음을 맞춘 이번 여정은, 정원이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우리 삶의 지친 몸과 마음을 보듬고 건강한 일상을 깨우는 ‘체류형 휴식의 중심지’로 피어나는 계기가 됐다.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도 삶의 활력을 채워주는 공간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해 낸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가장 쉽지만 가장 강력한 건강 습관이자, 자연을 소비하는 가장 우아한 방법”이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에서, 가장 편안한 걸음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건강한 쉼의 정점을 경험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6.17 (수) 2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