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18일부터 시작 |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
앞서 진행한 1차 지급에서는 신청 마감일인 지난 5월 8일 오후 6시 기준 지급 대상자의 93.1%인 8108명이 신청해 총 47억 6천여만 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국 평균 신청률인 91.2%를 웃도는 수치로 시는 지원금이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2차 지급은 2026년 3월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를 기준으로 가구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고액자산가 제외 기준 충족 시)된다.
가구 구성 기준은 2026년 3월 30일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 기준이며 이후 변동 사항은 이의신청을 통해 반영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 및 지급받으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가구주가 신청해 받을 수 있다.
또한 1차 지급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시민도 이번 2차 신청 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일반 시민 1인당 15만 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신청 방법에 따라 선불카드 또는 신용 및 체크카드 방식으로 지급되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 업종과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소비 여건이 어려운 12개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유흥과 사행업종, 프랜차이즈 직영점, PG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일부 키오스크와 테이블 주문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배달 주문의 경우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활용한 대면 결제 방식은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지역상품권 앱 ‘chak’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읍면동 방문 신청 시에는 정부 방침에 따라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이의신청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지류형 상품권이 지급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한은 1차와 2차 모두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1:1 안내와 캠페인,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신속한 신청과 사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사용 편의성과 소득공제 혜택, 분실 시 재발급 용이성 등을 고려해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 신청 방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민원콜센터(061-339-8114)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평일 근무시간 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고유가와 고물가 장기화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금이 가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촘촘한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5.15 (금) 0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