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 ‘소풍+’ 참여자들이 구이면 태실(조선 8대 예종의 태를 묻었던 곳)에서 기념촬영 을 하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 산업 근로자와 가족,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완주의 일상과 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앵콜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5회차 운영되었으며, 회차별 30~40명이 참여해 높은 신청률과 참여도를 기록, 지역 대표 참여형 로컬투어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완주 소풍은 고산면, 상관면, 구이면 등 주요 권역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단순 관람을 넘어 문화유산, 자연경관, 마을 이야기를 결합한 도보형 탐방으로 구성되었으며, 로컬 큐레이터의 해설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앵콜 프로그램 완주 소풍+는 XR 스마트버스를 도입해 이동 과정 자체를 콘텐츠로 확장했다. 버스 내 실감형 XR(확장현실) 콘텐츠를 통해 완주의 역사와 산업, 문화관광 자원을 입체적으로 전달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지역 문화 해설 ▲마을 탐방 ▲로컬 식사 ▲공예 체험을 결합해 ‘걷고·보고·체험하는’ 오감형 로컬투어로 운영되었다. 공예체험은 지역 예술가와 협업하여 전문성과 지역 연계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완주 소풍은 근로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경험형 로컬투어로, 지역을 새롭게 인식하고 문화 향유를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자들은 “익숙한 완주를 여행자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게 된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완주가 가진 문화자원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4.04 (토) 1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