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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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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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부안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설치 희망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에서 설치기업을 선정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하는 공모사업으로, 특정 지역의 주택 및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여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지역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택을 기준으로 태양광(3kW), 태양열(600L), 지열(17.5kW) 설비 설치 시 군민 자부담은 각 154만원, 209만원, 407만원 수준이며, 설비 도입 시 전기요금(연료비) 절감과 기후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수 있어 군민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부안군 내 전체 읍․면(위도면 제외)이며, 신청 서류는 ▲공모사업 신청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건축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모에 참여하며, 최종 선정 시 2027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금년에는 총 40억 4,900만원 규모로 관내 450여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기 위한 현지 조사를 진행하는 등 연내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자원 안보 위기로 인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되어 군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 부안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