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곡동,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목표 13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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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목표 130% 달성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률 1위 이어 나눔 실천도 앞장

순천시 조곡동,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목표 130% 달성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순천시 조곡동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 말까지 추진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목표액 대비 130%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모금된 성금 중 일부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가구 6세대에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지원됐다. 이와 함께 현물기부도 병행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김치, 쌀, 전기요 등 후원 물품이 전달됐다.

또한 지난해 연말 위기가구로 발굴된 청·장년 1인 가구 대상자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관할 통장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되면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과정에서 한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었다. 가정방문 과정에서 해당 대상자는 의식을 잃은 위급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즉시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로, 의료진은“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생명이 위태로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곡동은 앞으로 고위험 가구 1대1 결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후원 물품 지원을 지속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곡동 관계자는 “가까운 이웃이 먼 사촌보다 낫다는 말처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동행 복지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조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