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6년 구직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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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6년 구직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추진

정장·구두·넥타이까지 한 번에… 청년메카완주서 신청 가능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완주군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구직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면접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장 구입 비용 부담을 완화해 청년이 보다 자신 있게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에 주소지를 두었거나 완주군 내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면접에 필요한 정장 상·하의, 셔츠·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벨트 등 면접 필수 품목을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메카완주(youth.wanju.go.kr)’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승인 후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를 방문해 대여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1회당 3박 4일이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구직 과정에서 반복되는 면접 준비 비용이 청년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이번 지원이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청년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1월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한데 이어 2026~2030년 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을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과 성장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