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본격 가동
검색 입력폼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본격 가동

조기추진단 32명 구성…재해 위험 선제 대응‧이월 최소화 총력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재해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고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본격 운영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31일 안전건강실장을 단장으로 제주시·서귀포시를 포함한 3개 단 32명 규모의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오는 2월 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올해 추진단이 관리하는 사업은 7개 분야 총 629억 원 규모다. 재해예방사업 4개 분야 334억 원과 친환경 하천정비사업 3개 분야 295억 원으로 구성된다. 기존 재해예방사업에 친환경 하천정비 분야를 새로 포함해 관리 범위를 확대한 것이 올해 특징이다.

추진단은 상반기에 설계용역 발주와 주요 공정 조기 완료에 집중한다. 우기 전까지 기초공정을 마무리해 사업 효과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지연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예산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집행이 부진한 지구에 대해 만회 대책을 수립하고 이행 사항을 수시 점검하는 등 특별 관리를 통해 이월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사업장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해빙기(2월 11일 ~ 4월 19일)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월 15일 ~ 10월 15일)에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 현장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수방자재와 응급복구 장비를 사전 배치해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 단장인 양제윤 안전건강실장은 “이상기후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에 대비해 사업장 사전 예찰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기 전 기초공정 마무리와 세밀한 재정집행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