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문은 구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위문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소통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동구는 구 차원의 시설 위문과 더불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체 위문계획을 수립해 돌봄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명절 지원 활동을 병행했다.
각 동에서는 독거 어르신, 취약가구 등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위문품 전달, 생활 불편 사항 점검 등을 실시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밀착형 돌봄을 강화했다.
동구는 형식적인 명절 방문을 넘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현장 부담을 사전에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미리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위문을 추진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명절이 다가오기 전 미리 찾아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살펴줘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명절은 모두에게 따뜻해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외로움과 부담이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면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필요한 순간에 현장으로 먼저 다가가는 사람 중심의 복지 행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1.28 (수) 1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