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전달 |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지부장 진현욱)는 30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간 이어져 온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매년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은 총 8억 원에 달한다.
진현욱 지부장은 "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오랜 기간 변함없이 익산의 교육 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내실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출범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지원,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일시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