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청과물(주), 추운 겨울에 전하는 따뜻한 과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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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청과물(주), 추운 겨울에 전하는 따뜻한 과일 나눔

전주시복지재단에 귤 1120박스(1900만 원 상당) 기부

전주청과물(주), 추운 겨울에 전하는 따뜻한 과일 나눔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주청과물(주)(대표 지춘식)은 26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취약계층을 위한 귤 1120박스(19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시장에 위치한 전주청과물(주)은 매년 귤과 사과, 샤인머스켓 등 제철 과일을 취약계층에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부된 귤은 송천2동(400박스)과 여의동(360박스), 사회복지시설 36곳(360박스) 등 추운 겨울철 외출이 어려운 노인들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춘식 전주청과물(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주청과물(주) 지춘식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더 많은 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혹한기 온정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