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한국특허기술진흥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진행 |
이번 홍보는 지난 11월 7일 제주도와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이 체결한 ‘특허정보 활용 제주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제주와 협력관계에 있는 기관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내부망을 활용해 대전 본사와 서울 지사를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진행했으며, 23일에는 서울본부를 직접 방문해 현장 기부 이벤트를 운영했다.
현장 홍보는 서울본부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와 답례품몰을 운영하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누적 모금액 70억 원을 돌파했다”며, “혁신산업국을 중심으로 협약기관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며 기부 참여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특허심사 지원과 특허정보 활용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재산 전문기관으로, 국내 특허기술의 사업화·이전 및 가치평가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1월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제주지식재산센터와 ‘특허정보 활용 제주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기업의 우수 기술 발굴·권리화와 선행기술 조사 등 특허 기반 기업 성장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