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2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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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2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 2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 선정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관리·개방하는 데이터의 품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데이터 값 관리 ▲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 3개 영역, 13개 항목·18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진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인증에서 전사 차원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데이터 표준과 메타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정기적인 데이터 값 점검과 개선 활동을 통해 데이터의 정확성·일관성·신뢰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데이터 포털을 중심으로 항만 운영·물류·안전·경영 관련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민간과 국민이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을 관리함으로써 개방·활용 중심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2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 선정은 우리 공사가 공공데이터 관리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지속해 왔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을 행정혁신과 스마트 항만 구현의 핵심 자산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향후에도 AI 기반 분석·예측, 업무 자동화 등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