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
특히 올해는 화순지역자활센터 청춘영농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무·갓으로 김장 김치를 담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00박스는 화순군가족센터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청·장년층 및 사회적 고립 청년 100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활기업 대표는 “센터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담근 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컸다”라며, “앞으로도 자활기업은 화순지역자활센터와 상생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설진국 화순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청춘영농사업단의 농산물 제공과 자활기업·지역기관의 참여로 올해 김장 나눔 행사가 더욱 뜻깊게 진행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지원 및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한 공익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화순군 사회복지과, 읍·면 사무소 또는 화순지역자활센터(☎061-375-4111)로 문의하면 된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