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 2025년 12월 ‘캐롤이 흐르는 12월의 버스킹’ 개최 |
출연진으로는 울랄라 기타 동호회, 단디밴드, 테너 박태진, 카톨릭 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참여해 캐롤송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노형동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자리다.
문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공동체 의식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고광수 노형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노형동의 대표적인 연말 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 서로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12월 버스킹’은 연말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랑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