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전주시 ‘엄마의 밥상’ 위해 한우 기부 |
이번 후원은 소를 뜻하는 ‘우(牛)’에 숫자 ‘1’이 세 번 들어간 것에 착안해 지난 2008년 지정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11월 1일)’을 기념하고, 온 국민이 한우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이날 후원된 한우고기는 아침밥을 굶는 전주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아침 도시락을 지원하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10여 년 동안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윤섭 지회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우고기를 베풀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국민 모두가 한우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해마다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