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4회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플레이볼!" 전국 야구 꿈나무 익산에 모인다
11월 21~23일·29~30일, 익산시리틀야구장 등에서 경기 진행
익산리틀야구단 비롯해 전국 초등 3~6학년 선수단 900여 명 참가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1월 20일(목) 13:41
익산시, 제4회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익산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익산시는 오는 21~23일과 29~30일 '제4회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익산리틀야구단이 주관하며,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이뤄진 리틀야구 선수단 약 900명이 참가한다.

21~23일 조별리그를 거쳐 29일 준결승전, 30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경기는 익산종합운동장 내 익산시리틀야구장과 KT wiz 2군구장, 보조야구장에서 치러진다.

익산리틀야구단은 조별리그에서 △평택고덕리틀야구단(21일 오전 9시) △파주시리틀야구단(22일 오후 3시) △부산연제구리틀야구단(23일 오전 11시)과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대회가 리틀야구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선수단과 관계자의 방문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장인 동시에 우리 시가 야구 종목의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 모두가 좋은 추억과 값진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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