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2025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영유아와 보호자, 초등학생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 5개 과정 운영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25일(월) 14:19 |
![]() 광양중마도서관, 2025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매년 영유아 및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놀이활동을 함께하며 영유아와 보호자의 상호 교감을 높이고,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되며, 그림책 전문 놀이강사가 연령대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의적인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과정은 ▲북스타트(1단계, 12~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 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1단계, 36~48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2단계, 49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책날개(4단계, 초등 1학년)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9월 2일 오후 6시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1~3단계 과정은 보호자 또는 아동 이름으로, 책날개 과정(초등 1학년)은 수강생 이름(아이디)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용민 중마도서관팀장은 “영유아 시기의 독서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아이의 정서적 발달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중마도서관(☎061-797-3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