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 1대1 맞춤형기초수학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 1 대 1 지도 통해 초등 수학 기초 다진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8월 22일(금) 12:01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기초학력지원센터·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2일 내달부터 올해 말까지‘초등 1 대 1 맞춤형기초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인력이 교사의 역량 강화를 돕고 교사는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별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여 방과후 1 대 1 지도를 통해 수학 기초학력 부진을 예방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도록 운영된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초등 교원 44명을 대상으로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완료했으며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생 46명은 이달 말 심층 진단검사를 거쳐 내달부터 맞춤형 지도를 받게 된다. 또한 지도교사는 중간 점검과 자문을 통해 지도 방법을 보완하고 최종 보고회에서 효과를 분석·공유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지도를 통해 수학 학습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고 교사에게는 전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보호자와 교사의 협조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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