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경찰위원회,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센터 관계자와 소통하며 상담·교육 프로그램 발전 방향 모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20일(수) 17:11 |
![]()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심리검사·자립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가정·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상담과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의료·법률·보호 등 전문 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아울러 자치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이연주 위원장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자치경찰이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복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