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축제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홍보부스 운영 2025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사업 일환, 전국 8개 축제와 함께 진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14일(목) 10:45 |
이번 팝업스토어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금산세계인삼축제, 광주김치축제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인근 문화관광축제인 안동탈춤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 청송사과축제 등 8개 축제가 참여한다.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 ‘구석구석 마트’는 체험형 공간으로, 방문객들이 관심있는 축제를 선택해 게임형 콘텐츠를 통해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제지평선축제 부스에서는 핵심 콘텐츠인 ‘아궁이 쌀밥 짓기’를 밥짓기 명인 컨셉으로 재미있게 재현하며, 토속적이고 편안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리얼월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추석 연휴와 이어지는 10월 8~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족·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축제의 밤을 더 빛낼 야간경관 조성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 벽골제 행사장에서 이벤트와 상설체험 부스를 운영해 귀성객과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이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친근감과 관심을 높이고, 가을 여행지로서 김제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축제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