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과 특장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센터 현판식 개최 특장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과 인력 수급 방안 마련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13일(수) 11:22 |
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13일, 김제 백구특장차혁신클러스터내에 위치한 특장협회 사무실에서 김제시 관계자, 관련 기관과 단체, 특장기업 관련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장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 지원센터 현판식을 성황리 개최하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 한국특장차협회 회원사외에도 관내 개별 특장업체와 관련자 들이 다수 참여하여 특장업체의 관심도를 보여 주었다.
군산대RISE사업단은 올해부터 2029년 까지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특장전문인재양성을 위해 ▲군산대학교 커플링 사업과 연계환 R&D 전문인력 양성과정 ▲현장실습 기반 기업채용과 연계한 외국유학생 현장 전문기술인력 양성과정 ▲재직근로자 재교육을 통한 기술 고도화 과정 ▲무형 기술의 표준화 및 체계화를 위한 암묵지 기술 전승 체계구축 등 특화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연간 85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또한, 전기동력기반 특장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을 도모하고 해외 유학생 유치를 통해 특장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 정주까지 연계함으로써 지역 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김제시는 김제특장차혁신클러스터 일대를 중심으로 2023년 8월,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2024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로 각각 지정됨에 따라 특장전문인력 거점공간과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검사지원센터, 혁신지원 및 복합문화센터 등 특장차 산업 기반 마련과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