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자원순환농업센터, 소라면 경로당에 에어컨 2대 후원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8월 06일(수) 11:33
▲ 여수자원순환농업센터(대표 김별)는 지난 5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라면에 200만 원 상당의 에어컨 2대를 기탁했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여수자원순환농업센터(대표 김별)는 지난 5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라면에 200만 원 상당의 에어컨 2대를 기탁했다.

기탁된 에어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 관내 경로당 2곳에 전달됐으며 폭염 속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사용된다.

김별 대표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자원순환농업센터는 유기질 퇴비(가축분)를 생산·판매하는 농업법인으로, 매년 소라면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및 물품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www.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8056671452
프린트 시간 : 2025년 08월 06일 16:5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