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차 세트 출시 “시간을 담은 아시아의 향을 즐겨보세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4월 24일(목) 15:30 |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차 세트 출시 |
전당과 진정성은 각각 지난 2015년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들 기관은 지난 10년의 세월 동안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일상의 쉼으로 잇는 길을 걸어왔으며, 그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상품을 함께 개발했다.
두 기관은 아시아 5개국의 차 수급에서부터 가공, 상품화 과정 전반을 함께하며 차가 지닌 고유의 매력에 더해 각 기관의 특성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태도를 이번 상품에 담았다.
아시아의 차 세트는 5개국을 대표하는 차 티백 2개씩 총 10개로 구성했다. 여기에는 한국의 세작 녹차를 비롯해 스리랑카의 실론 홍차, 인도의 아쌈 홍차, 일본의 가부세차, 중국의 보이차가 포함됐다.
특히, 각국의 원료에 특화된 제다법을 적용해 다섯 가지 차의 개성과 매력을 살렸다. 따라서 뜨겁게 우려내거나 시원한 물이나 음료에 희석하는 등 기호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티백을 사용해 상품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많은 이들이 차 세트를 즐기며 전당과 진정성의 10주년을 기념하고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차를 통해 아시아 각국 문화의 차이와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당재단과 진정성의 아시아 차 세트는 전당 문화상품점 ‘들락(DLAC)’과 들락 누리집(https://accdlacshop.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