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통학로 전선 지중화 사업 현장행정 실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길 만들겠습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4월 22일(화) 11:18
김제시, 통학로 전선 지중화 사업 현장행정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8일, 한들중학교 일대에서 추진 중인 통학로 전선 지중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전선 지중화 진행상황 및 주변 통학환경을 둘러보고,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한들중학교 인근 통학로는 전신주와 공중 전선 및 통신선이 밀집해 있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시는 해당 구간을 대상으로 전선 지중화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기존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로 및 통신선로를 지하에 매설함으로써, 보행 공간을 넓히고 시야를 확보해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도시 미관 개선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통학로는 학생들의 하루가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길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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