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통협력센터, 지속가능한 자립 안전망 구축 위한 세미나 및 협약식 진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2월 13일(금) 09:34
제주도소통협력센터, 지속가능한 자립 안전망 구축 위한 세미나 및 협약식 진행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9일 2024년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자립지원대상 일자리 창출 관련 지속가능한 자립 안전망 구축을 위한 세미나 및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 자립지원대상 일자리 창출> 사업에서는 자립준비청년, 가정 밖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초기 사회인으로 자립하기 위하여 주거·일자리·건강·네트워크와 같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후기 청소년(만 18-24세)을 자립 지원대상으로 정의하고, 도내 청소년·청년 관련 기관, 중간지원조직, 취·창업 연계 가능 기관 등 총 11개 기관이 모여 장기적 관점에서 자립지원대상의 홀로서기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였다.

기관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고대현 사회적기업 소이프 대표 및 김성식 아름다운재단 변화나눔국장의 강연을 통해 자립지원대상 청년 및 청소년 지원의 사례와 태도, 방식에 관한 이해를 도모하였고, 양희석 공무원연금공단 인턴 채용자의 사례 발표를 토대로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현황과 필요를 공유하였다. 이어 기관별 자립지원대상 관련 사업 추진 현황 및 협력 사항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를 비롯하여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에 참여 중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 제주특별자치도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제주특별자치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제주더큰내일센터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지원대상의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단계별로 마련하고, 자원 및 네트워크 등을 연계하여 향후 공동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은 ”자립은 단순히 경제적 독립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 속에서 스스로의 역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세미나와 협약식은 자립지원대상이 처한 현실과 필요를 깊이 이해하고, 각 기관이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는 첫걸음이다. 이를 통해, 자립지원대상이 홀로 서는 것을 넘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겸 제주문제해결플랫폼 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 인턴 전형 신설, 맞춤형 역량개발 프로그램 등 사회형평적 채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청년들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도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도내 민·관·공 기관들이 보유한 인력과 재정 등 자원을 연계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추진하며, 도내 4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해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가 수탁 운영하는 기관이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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