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 대책 추진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 재난상황실 운영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제설장비 구축 및 제설 취약 구간 사전점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2월 05일(목) 13:50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도로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구는 지난달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설해대책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완산구는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차량 19대와 제설 장비 50대 등 총 69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859톤과 소금 1386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철저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에 임할 계획이다.

또한, 완산구는 모래주머니 1만7000여 개를 확보해 주요 간선도로와 경사로, 교량 등 20개 구간에 제설함(72개소)과 모래주머니(6096개소)를 배치하고, 주민센터에 제설제를 배포하는 등 대로변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취약지까지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이에 앞서 완산구는 올겨울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폭설이 우려되는 만큼 도로 결빙이나 빙판길로 인한 보행자 통행과 차량 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제설 장비 임차 및 자재 구입, 제설 취약구간 사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구는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소형살포기의 작동상태 점검 및 사용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제설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일시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제설작업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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