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소통협력센터, 제주지역 무장애 관광 및 이동권 인식향상 위한 포럼 성료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4년 12월 05일(목) 09:12 |
![]() 제주도소통협력센터, 제주지역 무장애 관광 및 이동권 인식향상 위한 포럼 성료 |
2024년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카카오, 제주한라대학교LINC3.0사업단,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였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위한 조례 및 법 개정 공론화와 이를 통한 제주지역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운영되는 2024년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다양한 민간, 공공의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 체감도 높은 의제 7개를 선정하였고 그중 ‘교통약자의 접근가능한 환경조성 및 이동권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의 접근가능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가 제정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세부적인 조치사항 등 세칙이 필요한 상황이다.
3년간, 표선고등학교 인권동아리 ‘이끼’는 표선해수욕장을 기반으로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개선 및 조례 개정 촉구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고 표선해수욕장을 넘어 제주지역 관광지에 교통약자를 고려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포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제주지역 무장애 관광 및 이동권 인식 향상을 위한 포럼>에서는 탐라장애인복지관 고현수 관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의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안 배경과 과정’, 표선고등학교 인권동아리 ‘이끼’ 최지슬 학생의 ‘모두가 바라던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송창헌 사무국장의 '접근가능한 관광의 활성화 방안‘, 제주한라대 사회복지과 윤창빈 학생의 ‘관광기본법 일부개정에 대한 대학생 인식 조사’, 제주한라대 진관훈 교수의 ‘관광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제가 이어졌다.
2부에 마련된 토론에서는 민복기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발제자들과 현장 참석자들이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권 인식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무장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 및 법률 개정에 관련된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무장애 관광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 제주의 포용성을 높이고 모두에게 열린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임을 보여준다.”라고 말하며, “이번 논의가 단순히 공론에 그치지 않고, 법과 제도, 정책의 변화로 이어져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도내 41개 민간, 공공의 주체가 협력해 지역 체감도 높은 의제를 선정하고 정책화, 공론화, 사업화 등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발달장애인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포함한 총 7개의 지역문제가 의제로 선정되었으며, 의제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해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가 수탁 운영하는 기관이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