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겨울철 퇴비화시설 관리법 보온.방수 조치 내부 온도 유지해야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4년 11월 15일(금) 09:47 |
![]() 정읍시, 겨울철 퇴비화시설 관리법 보온.방수 조치 |
퇴비화 시설은 주로 퇴적식과 기계 교반식으로 나뉜다. 일반 농가는 분뇨를 쌓아 부숙시키는 퇴적식 방식을, 일부 대규모 농가와 전문 퇴비화 업체는 기계 교반식을 이용해 퇴비를 생산한다.
겨울철에 찬바람이 들어오거나 눈 녹은 물이 시설 내로 유입되면 부숙이 방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부 온도가 10℃ 이하로 떨어지면 미생물의 활동이 둔화되어 부숙 효과가 저하된다.
퇴적식 시설은 대부분 개방형이므로 서북 방향에 윈치커튼을 설치하거나 사료 곤포를 쌓아 찬바람을 막을 것을 권장한다. 기계 교반식 시설은 방수 및 보온 처리를 통해 찬물과 찬바람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퇴적식 시설은 추운 날씨에 뒤집기를 피하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2~3일 동안 한낮에 작업하는 것이 좋다. 기계 교반식 시설은 퇴비 온도가 55℃ 이상일 때 뒤집기 빈도를 줄일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저온기에 적절한 퇴비 관리가 이루어지면 품질 좋은 가축 분뇨 퇴비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퇴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경축순환농법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때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숙도 검사를 완료한 후 살포할 것”을 강조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