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복지부 선정 ‘치매관리 우수 기관’ 광주 유일

광역 17곳‧기초지자체 228곳 평가
각종 사업 성과지표 달성률 뛰어나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8월 31일(월) 14:05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복지부 선정 ‘치매관리 우수 기관’ 광주 유일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광주 지역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치매관리 사업 추진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분야는 2025년 치매관리 시행 결과와 2026년 치매관리 시행 계획이었으며, 사업 운영의 적정성을 비롯해 성과 지표 목표달성률, 계획 수립 충실성,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성 등 8가지 정량‧정성 지표를 반영했다.

남구는 2025년 사업 시행 결과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 조기 검진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사업의 목표를 100% 달성해 성과 지표 목표달성률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사업 추진 내용의 적정성 부문에서도 치매 위험군 대상 상담‧검진과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반영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실행해 완벽에 가까운 평가 점수를 획득했다.

2026년 치매관리 시행 계획 부문에서는 5차 국가 치매관리 종합계획의 대표 성과 지표인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설정 지표를 제시하고, 실적 지표보다는 결과 및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성과 지표를 다수 포함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성과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을 도출해 치매관리 시행 계획에 반영하고, 타 법정 계획 및 치매관리 종합계획과의 연계성 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한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진을 강화하고, 치매 걱정이 적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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