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대만.인도네시아.베트남.폴란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제주농식품,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난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8월 27일(목) 17:32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고병기)은 「2026년 푸드테크 글로벌플랫폼 협력 제주농식품 홍보관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26일과 28일 양일간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B2B 플랫폼 트릿지(Tridge)를 활용해 제주 농식품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새로운 방식의 수출지원 사업​으로, 현재 도내 제주농식품 기업 11개사가 트릿지 내 온라인 제주관을 통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AI와 글로벌 무역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별 제품과 시장에 적합한 해외 바이어를 발굴·매칭 하고, 온라인 제주관 홍보 과정에서 구체적인 관심을 나타낸 바이어와 기업·품목에 대해서는 온라인 상담을 넘어 1:1 대면 비즈니스 상담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수출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 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이러한 ‘온라인 제주관 홍보 → AI·데이터 기반 바이어 발굴·매칭 → 관심기업·품목 선별 → 1:1 비즈니스 상담 → 후속 수출 연계’과정의 일환으로 마련 됐으며, 온라인 중심의 수출 마케팅을 실제 거래 상담으로 연결해 제주 농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회에는 △제주자연식품, △푸른들, △바이오제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에이치엘인터내셔널, △제주마미, △소소당 홍보관 입점기업 7개사​가 참여한다. 해외 바이어는 △ 대만 Home Chen, △인도네시아 Sido Muncul, △베트남 Pharmadi, △폴란드 Mipama 총 4개국 4개사​다.

8월 26일에는 대만 Home Chen과 제주자연식품 간 온라인 상담을 시작으로, 서울 트릿지 본사에서 푸른들이 대만 Home Chen, 인도네시아 Sido Muncul, 베트남 Pharmadi와 순차적으로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이후에는 바이어의 관심도에 따라 기업 및 생산·재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제품 생산 과정과 공급 역량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8월 28일에는 폴란드 Mipama 바이어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해 바이오제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주자연식품, 에이치엘인터내셔널, 제주마미, 소소당, 푸른들 등 7개사와 순차적으로 1: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의 제품 및 기업 소개를 비롯해 수출 가능성, 가격·물량·유통방식 등 구체적인 거래조건에 대한 협의가 이뤄진다. 특히 바이어가 관심을 보이는 기업에 대해서는 생산·재배 현장 방문 등을 연계해 제품의 생산과정과 공급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병기 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굴된 해외 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접점을 실제 비즈니스 상담으로 확대해 구체적인 수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담 이후에도 바이어와 기업 간 후속 협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제주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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