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현대미술관, 전시 ‘마음이 알록달록’ 인기 관람객 52% 늘어 개막 후 17,697명 관람… 전시 10월 25일까지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8월 26일(수) 17:21 |
![]() 제주현대미술관, 전시 ‘마음이 알록달록’ 인기 관람객 52% 늘어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전시가 개막한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17,697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미술관 관람객 12,287명보다 44%,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 11,609명보다 52% 증가했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600명 이상이 방문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도민 어린이 관람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도민 어린이(7~12세) 관람객은 8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6명보다 104% 늘었고, 도민 성인 관람객도 1,847명에서 2,747명으로 49% 증가했다.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과 비교하면 도민 어린이는 187%, 6세 이하는 391%, 다자녀가정 관람객은 158%,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방문한 어린이는 179% 증가했다.
미술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의 관심이 높아진 데다, 작품 감상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구성이 관람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10월 25일까지 이어지는 ‘마음이 알록달록’은 ‘색과 감정’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작품을 감상하고 연계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는 △내 마음은 어떤 색일까? △파랑_하늘처럼, 바다처럼 △초록_마음이 자라는 곳 △노랑_행복한 생각 △빨강_사랑의 기술 등 5개 주제로 펼쳐진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지난 7월 개막 이후 관람 열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남은 기간에도 많은 분들이 미술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0월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현대미술관 누리집(jeju.go.kr/jeju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