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상생 실천

구례·포항·남해와 고향사랑 나눔 지역 상생과 농업·농촌 발전에 힘 보태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8월 19일(수) 17:48
광양농협,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상생 실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9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구례군·포항시·남해군에 총 1,5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과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현 광양시장과 서형인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 기부는 광양농협 임직원들이 구례군·포항시·남해군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이에 화답해 구례·포항·남해 지역 농협에서도 총 1,800만원을 광양시에 기부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이뤄진 기부가 다시 상대 지역으로 이어지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실천하는 상호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광양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타 지역과의 상호기부에 꾸준히 참여하며 농협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각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힘을 보탰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는 기부자가 선택한 지역의 재정 확충과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될 수 있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광양농협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이라는 제도의 취지에 동참하고,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실천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광양농협 임직원들이 다른 지역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그 마음이 다시 광양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상생 활동에 농협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광양농협은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앞으로도 농협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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