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학교, 「저탄소 농업혁신 포럼」 개최 저탄소 농업과 정밀농업 연계 전략 논의 생산자조직 플랫폼화 등 데이터 기반 미래 농업 방향 제시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7월 16일(목) 21:06 |
![]() 국립순천대학교, 「저탄소 농업혁신 포럼」 개최 |
이번 포럼에서는 ‘데이터와 정밀농업이 만드는 미래 농업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저탄소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실증체계 구축, 생산자조직 중심의 저탄소 농업 실천모델 확산 방안이 논의되었다.
포럼에는 농업인과 생산자조직 관계자, 농업법인, 농업기술·정책 담당자,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농업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저탄소 농업기술 인증, 정밀농업 솔루션, 영농현장 ESG 경영, 농업데이터 활용 등 미래 농업의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농업경제학전공 엄지범 교수가 「저탄소 전략작물 생산자조직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엄지범 교수는 저탄소 농업의 현장 확산을 위해 생산자조직을 중심으로 공동 실증, 데이터 관리, 인증, 유통을 연계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ESG 수요와 공공조달 등 시장 기반을 확대해 농가가 저탄소 농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저탄소 농업과 정밀농업을 연계해 생산·품질·유통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저탄소 인증, 품질관리, 시장 대응에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데이터는 향후 탄소크레딧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자산으로, 생산자조직 역시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정동균 선임연구원이 「저탄소 농업기술 인증 가이드」, ㈜대동 임종민 과장이 「정밀농업 솔루션을 통한 저탄소 농업 실현」, 한국저탄소전략작물연합회 정세현 사무국장이 「영농현장 ESG 경영과 정밀농업 기반 저탄소 실증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 패널토론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이민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미래농업전략연구원 김윤태 원장, 농산업발전연구원 김연중 연구위원, 농촌진흥청 농업지능데이터팀 이균식 연구사가 참여해 저탄소 농업 확산과 데이터 기반 농업 전환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저탄소 농업기술과 정밀농업, 농업데이터, 생산자조직 혁신을 연계한 미래 농업 전환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립순천대학교는 저탄소 농업 기반 스마트 유통 연구센터(센터장 이명훈 교수)를 중심으로 저탄소 농업과 스마트 유통 분야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스마트농업 기반의 저탄소 농업 확산과 스마트 유통 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저탄소 농업 기반 스마트 유통 연구센터 센터장 이명훈 교수는 “저탄소 농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생산성과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미래 농업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저탄소 농업 기반 스마트 유통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저탄소 농업 확산과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 지역 농업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저탄소 농업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과 스마트 유통을 연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