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제6기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식 개최

결혼이민 여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 지원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7월 13일(월) 19:30
광양농협, 제6기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식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7월 9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제6기 광양농협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광양농협 다문화 여성대학은 지난 2019년 첫 출범 이후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농촌지역 결혼이민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결혼이민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광양농협의 대표적인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태국, 중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6개국 출신 결혼이민 여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약 2개월간 매주 진행되며 △한국어교육 △한국 생활교육 △한국전통예절 △금융안전교육 △문화체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농협은 다문화 여성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결혼이민 여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농협도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농협은 다문화 여성대학 운영뿐만 아니라 농촌 다문화 희망장학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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