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영광군 농공단지 외국인 유학생 취업 매칭 추진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7월 10일(금) 12:26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영광군 농공단지 외국인 유학생 취업 매칭 추진 |
이번 행사는 전남 농공지역 입주 기업의 구인난과 공장 가동률 저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와 지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유학생을 기업과 연결해 지역 고용 기반을 보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영광군 장기 정주를 유도하기 위한 핵심 제도인 ‘지역특화형 비자(F-2-R)’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유학생 취업 매칭 시범사업’ 안내와 함께 기업별 필요 직무 및 고용 규모를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한 현장 수요조사가 실시됐다.
특히 센터는 행정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동시에 운영해, 외국인 인력 채용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실제적인 법률·출입국 행정 애로사항에 대해 1:1 맞춤형 자문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센터는 이번 영광군 간담회에 앞서 지난 6월 23일과 25일, 그리고 7월 1일에도 화순 동면농공단지와 도곡농공단지, 담양 무정농공단지와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등 전남 내 농공단지 협의회와 연쇄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도내 농공단지 인력 수급 개선을 위한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영광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는 “최근 지역 청년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현장에서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기업에 취업하고 비자 제도를 통해 안정적으로 장기 정착할 수만 있다면 고질적인 인력난 숨통이 크게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 “제도 설명과 연계된 현장 중심의 정밀 수요조사를 통해 영광 맞춤형 고용 데이터를 점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매칭을 통해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숙련된 외국인 인재를 지역 내에 장기 정착시켜 인구 감소를 완화하고 활기찬 지역 경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전남 거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콜센터(1588-5949) 및 맞춤형 고충 상담, 한국어·사회통합 교육, 비자 설명회와 찾아가는 이동 상담 등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