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6년 절수설비 설치 지원사업 완료

물 절약.요금 감면‘일석이조’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양변기 교체 평균 58.3% 절수 효과 거둬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7월 10일(금) 10:05
서귀포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는 물 절약 생활화를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절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5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하였으며, 사업비 총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설 내 노후 변기를 물 사용량이 적은 ‘절수형 양변기’로 무상 교체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을 완료한 5개 시설의 물 사용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반제품에 비해 평균 58.3%의 뛰어난 절수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처럼 높은 절수 효율은 해당 복지시설의 상하수도 요금 부담을 덜어주어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사회복지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83개의 절수형 양변기를 보급하는 등 취약계층 시설의 환경 개선과 수자원 보호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도지사 공약사항인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등 절수설비 의무대상 시설에 대한 실태조사 및 이행상황 점검을 통해 2030년까지 절수설비 100% 설치 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봉윤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높은 절수 효과로 시설 관계자들도 크게 만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물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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