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제2차 치매관리주치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 모집

7월 19일까지 신청 접수…치매 환자 전문 치료·건강관리 지원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7월 10일(금) 09:37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차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사와 의료기관을 오는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가 지역 내 경험이 풍부한 주치의에게 치매 치료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등 전반적인 건강 문제를 꾸준히 관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신청 의료기관의 전문성 등을 심사한 뒤,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와 의료기관을 오는 7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에는 제주대학교병원, 좋은아침신경과, 연세위드신경과, 박지욱신경과 등 4개 의료기관이 1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2026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진행되는 2차 시범사업에도 계속 참여한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누리집(https://www.mohw.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주치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연계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 김철영 건강증진과장은 “더 많은 치매 환자가 살던 곳에서 전문적인 치매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의사와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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