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의료용 소재 제조 스타트업 ‘다스온’ 투자 완료

의료용 실리콘 소재로 상처 보호·피부 케어 제품 성장 기대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7월 09일(목) 17:45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의료용 소재 제조 스타트업 ‘다스온’ 투자 완료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위성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MYSC)와 공동 운용하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의료용 소재 기반 제조기업 주식회사 다스온(대표이사 신동군)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스온은 의료용 소재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외품 등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소재 연구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창상피복재와 더마코스메틱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스온의 주요 제품은 상처 부위 보호에 쓰이는 의료기기 제품과 기능성 피부 관리 제품이다. 피부에 직접 적용되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밀착력, 통기성, 사용감 등 품질 요소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스온은 의료용 실리콘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에 닿는 제품의 품질과 사용성을 높여 왔으며,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사용 편의성과 제품 안정성을 반영해 상처 보호 제품부터 피부 케어 제품까지 제품군을 갖췄다.

제주센터는 다스온이 가진 바이오·헬스 제조 분야 의료용 소재 기술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다스온은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제품 고도화와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서, 의료용 소재 기술을 활용한 피부 관리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다스온은 제주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졸업기업으로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다스온은 의료용 소재 기술을 피부 적용 제품으로 구현하는 제품화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제주에 기반을 둔 바이오·헬스 제조 스타트업이 기술 중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MYSC와 함께 비수도권 초기 스타트업 투자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는 제주 최초의 비수도권 모태펀드로, 제주특별자치도·한국모태펀드·카카오·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제주대기술지주 등이 출자자로 참여해 총 35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제주센터와 MYSC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해 제주와 비수도권 창업 초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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