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 제주 전국체전 D-100 종목별 대표선수 선발 및 하계 강화휸련 돌입

종목별 대표선수 선발·하계 강화훈련 돌입…전력 극대화로 전국체전 준비 박차
전국대회 등 상승세 이어 선전 기대…송진호 회장 "체계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7월 07일(화) 16:27
전라남도체육회, 제주 전국체전 D-100 종목별 대표선수 선발 및 하계 강화휸련 돌입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라남도선수단의 이름으로 마지막 출전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선전으로 영예로운 명성을 남기고 싶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D-100일 앞둔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의 힘찬 각오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에 따르면, 전라남도선수단이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100일(7. 8) 앞두고 종목별 대표선수 선발과 하계 강화훈련에 본격 돌입하며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때까지만 ‘전라남도선수단’으로 출전하는 석별․고별의 무대인터라, 한치의 후회도 없이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표를 거양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현재 종목별 예선대회와 대표선수 선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강도 높은 하계 강화훈련과 대진추첨(8. 20.)에 따른 세부적인 전력 분석 등을 집중 실시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구기종목에서, 배구는 순천제일고, 목포대, 목포여상고, 목포과학대가 출전하며, 야구는 순천효천고, 목포과학대가 출전한다.

축구에서는 광양제철고, 초당대, FC목포, 광양여고가 출전하며, 강진스완스WFC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 무대를 밟는다.

이외 검도, 댄스스포츠 등 9개 종목도 이미 예선을 마쳤으며, 복싱, 우슈, 펜싱 등도 7월 중 대표선수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전라남도선수단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체전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국체전 강세 종목인 레슬링, 댄스스포츠, 근대5종, 바둑, 럭비, 육상 등이 다시 한번 무더기 메달 사냥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육상에서는 이아영(광양시청)이 400m 등에서 확실한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한효민(전남체육회, 수영 수구), 이하늘(순천시청, 정구), 김영하.서창완(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구 전남도청), 근대5종), 김민수(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우슈), 김창주-이경진(여수시청, 요트), 정철희, 권만준(전남승마협회, 승마), 김장우(장흥군청, 세단뛰기) 등의 활약도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전국체전 3관왕에 오른 최지우(광양하이텍고, 육상)도 다시 한 번 금빛 질주에 도전한다.

양궁에서는 회장기와 대통령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등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순천대학교가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며, 유도의 김지정(순천시청)은 전국체전 4연패에 도전한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남 선수들이 올 한 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전국체전을 향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며,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과 선수 관리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라남도는 50개 종목에 선수단 약 1,800명이 출전해 전국 무대에서 힘찬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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